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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 준비해도 80%만 나와요" 루네이트 남훈·도윤, 드라마 '김부장' 첫 촬영의 진심

그룹 루네이트의 멤버 남훈과 도윤이 드라마 '김부장' 촬영 현장에서 느낀 첫 연기의 무게감과 성장에 대한 소회를 전했다.

김은수 입력 2026.09.14 10:17

뮤직비디오와는 달랐던 드라마 현장의 무게

그룹 루네이트의 멤버 남훈과 도윤이 드라마 '김부장' 촬영 현장의 뒷모습을 공개했다. 루네이트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된 영상에는 교복을 입고 대사를 맞추며 첫 촬영을 준비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겼다.

"200% 준비해도 80%만 나와요" 루네이트 남훈·도윤, 드라마 '김부장' 첫 촬영의 진심

남훈은 뮤직비디오 촬영과 드라마 현장의 차이점을 언급했다. 음악과 함께하는 뮤직비디오와 달리, 음악 없이 현실적인 장면을 만들어내야 하는 드라마 현장의 어려움을 전했다.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위해 걸음걸이와 행동 하나하나를 의식하며 연습을 거듭했다는 그는, 생각만큼 몸이 따라주지 않는 부분에 대해 연습의 필요성을 덧붙였다.

"200% 준비해도 80%만 나온다" 남훈의 첫 연기 도전기

이번 촬영은 남훈에게 첫 연기 도전이었다. 남훈은 첫 촬영의 마지막 신으로 배구 장면을 소화한 뒤 "잘하는 것을 하니 마음은 편했지만, 더 잘할 수 있었다는 아쉬움이 남는다"고 털어놨다. 특히 감정 신을 앞두고는 "감정이 메말라 있는 사람이라 어려웠다"며 솔직한 부담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촬영을 마친 뒤 "200% 준비해야 80%가 나온다는 말이 무슨 뜻인지 알 것 같다"며, 준비한 만큼 결과가 나오지 않아 느꼈던 고민을 전했다. 이어 소지섭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대화를 나누는 과정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밝혔다.

"아이돌 활동 하길 잘했다" 도윤의 여유와 격려

함께 촬영에 임한 도윤은 여러 번의 뮤직비디오 촬영 경험 덕분에 긴장을 덜 수 있었다며, "아이돌 활동을 하길 잘했다"는 소감을 전했다. 추운 날씨 속에서 진행된 촬영과 상처가 남을 수 있는 맞는 장면을 소화하며 고충을 밝히기도 했다.

도윤은 첫 연기에 도전하며 어려움을 토로하는 남훈을 향해 "가까이서 봤을 때 어색함이 느껴지지 않았다"며 따뜻한 격려를 건넸다. 남훈은 영상 말미 자신을 '김부장의 김남훈'이라고 소개하며, 다음 촬영에서는 더 발전한 모습으로 돌아오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김은수
이슈톡 · K-드라마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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