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 '냉장고를 부탁해' 출연 앞둔 솔직한 심경 "주부로서 냉장고 공개 부담돼"
배우 손예진이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냉장고 공개를 앞둔 부담감과 남편 현빈과의 과거 인연, 데뷔 시절 광고 비하인드를 전했다.
"민낯 보여주는 것 같아" 냉장고 공개 앞둔 부담감
배우 손예진이 평소 즐겨 보던 예능 프로그램의 출연자로 나서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JTBC Entertainment가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손예진은 최근 방송된 '냉장고를 부탁해' 88회 출연 과정에서 시청자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손예진은 평소 즐겨 보던 프로그램의 자리에 앉아 있는 것이 믿기지 않는다며 출연진을 만난 소감을 전했다.
특히 손예진은 프로그램 출연을 결심한 뒤 느꼈던 심란한 마음을 고백했다. 평소 프로그램을 재미있게 시청해 왔고 출연 시 재미있는 그림이 나올 것 같아 기대도 했지만, 막상 자신의 냉장고를 공개해야 한다는 점이 큰 부담으로 다가왔다는 설명이다. 손예진은 냉장고를 보여주는 것이 마치 자신의 민낯을 드러내는 것처럼 느껴졌다고 덧붙였다.
"반찬 만들고 청소까지" 주부로서의 걱정
출연 준비 과정에서 겪은 고민도 이어졌다. 손예진은 미혼이 아닌 주부로서, 냉장고 속 모습이 혹여나 어설프게 보이지 않을까 걱정됐다고 말했다.
이런 부담감 때문에 손예진은 출연을 앞두고 평소 하지 않던 반찬을 직접 만들고 냉장고 청소를 하는 등 정성을 들였다고 밝혔다. 방송 전날 냉장고를 미리 정리하며 평소의 모습과는 다른 상태를 준비했다는 비하인드도 전했다.
현빈과의 과거 인연과 데뷔 광고 비하인드
남편 현빈과의 과거 인연에 대한 이야기도 화제를 모았다. 출연진이 남편과의 인연을 언급하자, 손예진은 2000년대 초반의 일화를 떠올렸다. 당시 휴식 중이었던 손예진이 한국 촬영 일정에 참여하지 못하게 되자, 현빈이 프랑스로 직접 찾아왔던 일화가 소개됐다. 이 과정에서 손예진은 당시 현빈에게 미안했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연예계 정식 데뷔와 관련된 에피소드도 공개됐다. 손예진은 광고 '꽃을 든 자'를 통해 정식 데뷔했음을 확인했다. 해당 광고에는 김혜수가 모델로 참여했으며, 어린 모델이었던 손예진이 김혜수와 함께 처음 광고를 찍었던 일이 자신의 첫 데뷔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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