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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XLOV) 미니 2집 22만 장 판매, 젠더리스 콘셉트 앞세워 아시아 투어 돌입

아이돌 그룹 러브(XLOV)가 미니 2집 발매 일주일 만에 판매량 22만 장을 돌파했다. 젠더리스 콘셉트를 내세운 이들은 최근 유럽과 북미 일정을 마치고 아시아 투어를 시작했다.

장호진 입력 2026.07.27 12:24

미니 2집 일주일 만에 22만 장 판매

아이돌 그룹 러브(XLOV)가 최근 발매한 미니 2집이 발매 일주일 만에 판매량 22만 장을 돌파했다. 데뷔 1년 6개월 차인 러브는 크롭탑 스타일링과 화려한 메이크업 등 젠더리스 콘셉트를 전면에 내세우며 활동 중이다.

러브(XLOV) 미니 2집 22만 장 판매, 젠더리스 콘셉트 앞세워 아시아 투어 돌입

유럽 투어와 북미 팬미팅을 마친 러브는 최근 아시아 투어의 시작을 알렸다. 지난 7월 18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아시아 투어 첫 콘서트에서는 팬덤 'EVOL'과 소통하는 무대가 진행됐다.

아시아 투어 첫 공연서 팬들과 소통

공연 중 팬들은 사회적 고정관념에 대한 의견을 전했다. 한 팬이 사회적 성 역할에 대한 불만을 표하자 멤버들은 "EVOL들 하고 싶은 것만 해"라고 답했다. 이어 결혼에 대한 질문에는 "결혼은 선택일 뿐"이라는 답변이 나오기도 했다.

무대 퍼포먼스에는 보깅, 트월킹, 유연한 움직임을 섞은 안무가 포함됐다. 곡 분위기에 따라 치마를 착용하거나 가발을 활용해 긴 머리를 연출하는 등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멤버 현, 루이, 우무티, 하루로 구성된 러브의 미니 2집 콘셉트 사진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됐다.

리더 우무티, 유튜브 통해 철학 공유

그룹의 리더이자 프로듀서인 우무티는 유튜브 채널 <자우림씨외2명>에 출연했다. 그는 자우림 보컬 김윤아에게 어린 시절 성별 구분에 대해 가졌던 의문을 언급하며 그룹의 행보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장호진
이슈톡 · K-팝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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